일본 여행 중 꼭 들르게 되는 편의점, 거기엔 꼭 ‘캔츄하이(チューハイ)’가 있습니다.
캔츄하이는 소주(또는 증류주)에 탄산과 과일향 등을 섞은 일본식 탄산주로,
맛과 향이 다양하고 도수도 3%에서 9%까지 폭넓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입니다.
오늘은 일본 현지에서 인기 있는 캔츄하이 추천 제품 7가지를 소개합니다.
🥇 1. 산토리 호로요이 (Suntory Horoyoi)
- 도수: 3%
- 맛 종류: 복숭아, 청포도, 하얀 사와, 레몬 등
- 특징: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초심자에게 딱
- 장점: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즐길 수 있음
- 단점: 단맛이 강해 술 느낌은 거의 없음
- 가격대: 약 150~170엔
🥈 2. 츄하이 타카라 쇼츄 하이볼 (Takara Shochu Highball)
- 도수: 7~9%
- 맛 종류: 레몬, 드라이, 자몽, 플럼 등
- 특징: 본격적인 쇼츄 느낌, 전통적인 맛
- 장점: 깔끔하고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
- 단점: 입문자에게는 도수와 향이 부담될 수 있음
- 가격대: 약 120~160엔
🥉 3. 산토리 스트롱제로 (Strong Zero)
- 도수: 9%
- 맛 종류: 더블레몬, 더블자몽, 청사과 등
- 특징: 도수가 높고 알코올감이 확실함
- 장점: 가성비 최강, 적은 양으로도 취기가 빠르게 옴
- 단점: 너무 센 맛으로 호불호 있음
- 가격대: 약 130~160엔
🍍 4. 키린 본토노 치카라 (氷結 本搾り)
- 도수: 6%
- 맛 종류: 오렌지, 그레이프프루트, 레몬 등
- 특징: 과즙 28% 이상, 인공감미료 無첨가
- 장점: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있음
- 단점: 달콤한 맛을 기대하면 다소 밋밋할 수 있음
- 가격대: 약 150~180엔
🍊 5. 아사히 더 리치 츄하이 (Asahi THE RICH)
- 도수: 8%
- 맛 종류: 진한 레몬, 애플, 복숭아 등
- 특징: 깊은 맛의 츄하이, 고급감 있음
- 장점: 진한 과일향과 꽉 찬 바디감
- 단점: 알코올 향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음
- 가격대: 약 160~190엔
🍇 6. 산토리 -196℃ 시리즈
- 도수: 5~7%
- 맛 종류: 청포도, 복숭아, 파인애플 등
- 특징: 과일을 -196℃로 급속 냉동하여 풍미 강화
- 장점: 향이 풍부하고 달콤함
- 단점: 인공감미료 느낌이 살짝 남을 수 있음
- 가격대: 약 140~160엔
🍓 7. 슬림 캔 시리즈 (Various Slim Can Chuhai)
- 도수: 3~5%
- 브랜드: 로손/세븐일레븐/패밀리마트 PB 제품
- 특징: 작고 귀여운 사이즈, 250ml 이하
- 장점: 가볍게 한 캔 즐기기 좋고 다양한 맛 존재
- 단점: 도수가 낮아 술 느낌은 적음
- 가격대: 약 100~130엔
✅ 요약
제품명 도수 주요 특징 추천 대상
산토리 호로요이 | 3% | 달콤함, 입문자용 | 술 약한 분 |
타카라 쇼츄 하이볼 | 7~9% | 쇼츄 본연의 맛 | 본격적인 술 애호가 |
스트롱제로 | 9% | 높은 도수, 가성비 | 빠른 취기 원할 때 |
본토노 치카라 | 6% | 과즙 28%, 무첨가 | 건강 지향 |
아사히 더 리치 | 8% | 깊은 맛, 고급감 | 중상급 애호가 |
-196℃ 시리즈 | 5~7% | 향 강하고 달콤함 | 향 중심 취향 |
편의점 슬림캔 시리즈 | 3~5% | 소용량, 가볍게 즐기기 좋음 | 여성/소주 약한 분 |
✍️ 마무리 멘트
일본 캔츄하이는 단순한 술을 넘어 일본 음주 문화의 일부이자
여행 중 ‘작은 재미’를 주는 존재입니다.
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,
기회가 되면 꼭 하나씩 즐겨보시고 자신만의 최애 츄하이를 찾아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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