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 살거나 여행을 가면 꼭 들르게 되는 곳, 바로 **‘마트(スーパー)’**입니다.
단순히 식재료를 사는 곳을 넘어서,
일본의 식문화와 생활 습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죠.
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자취하면서 자주 사게 되는 마트 필수템 7가지를
브랜드, 가격, 활용법과 함께 소개할게요!
현지에서 살거나 여행 중이더라도, 마트에 들르면 반드시 한 번쯤 눈에 들어오는 제품들이에요.
① 🍚 즉석밥 (ご飯パック)
- 브랜드: 사토노고항(サトウのごはん) 등
- 가격: 3팩 세트 약 250~350엔
- 특징: 전자렌지 2분으로 완성
- 맛: 밥알 탱탱 + 한국 즉석밥보다 ‘단맛’이 살짝 있음
🍴 일본 자취생들의 국민템
김, 된장국, 계란만 있어도 한 끼 완성
② 🥢 냉동 교자 (餃子)
- 브랜드: 아지노모토, 니치레이 등
- 가격: 12개입 기준 약 200~300엔
- 조리법: 기름 조금, 프라이팬 6분
- 특징: 바삭한 바닥 + 촉촉한 속
🥟 바쁜 날엔 교자 + 맥주 = 퇴근 루틴 완성
마늘 맛 진한 제품도 많아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음
③ 🍜 봉지 라멘 (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)
- 인기 브랜드: 마루쨩 세이멘, 삿포로 이치방
- 가격: 5개 세트 400~500엔
- 맛: 소유, 미소, 돈코츠, 시오(소금맛) 등 다양
- 면: 생면 느낌에 가까움
🍜 실제 라멘집 육수에 가까운 퀄리티
계란, 파, 돼지고기 슬라이스 추가 추천
④ 🥚 온천 계란 (温泉卵)
- 2~3개 단위로 팩 포장
- 가격: 1개 약 60~100엔
- 특징: 흰자는 부드럽고 노른자는 반숙
- 활용: 덮밥, 라멘, 카레에 얹으면 풍미 폭발
✅ 자취생 필수템!
삶을 필요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
⑤ 🍙 후리가케 (ふりかけ, 밥용 토핑)
- 브랜드: 노리타마, 마루미야 등
- 가격: 소포장 약 100~200엔
- 종류: 계란맛, 참치마요, 가다랑어, 김 등
- 활용: 밥 + 후리가케 = 일본식 간편 도시락
🍙 일본 초등학생 도시락 단골템
한국에서도 인기 많아 제휴마케팅 연결용으로도 굿
⑥ 🧂 미소된장국 분말 (インスタントみそ汁)
- 브랜드: 마루코메, 아지노모토
- 가격: 10팩 세트 약 250~300엔
- 구성: 두부, 와카메, 파 등 건조재료 포함
- 조리법: 컵에 뜨거운 물 붓기만 하면 끝
🍵 따뜻한 국물 한 모금이 생각날 때 최고의 간편템
자취방에 상비해두면 진짜 든든해요
⑦ 🧊 냉동 야채 믹스
- 구성: 양파, 당근, 피망 등 볶음용 믹스
- 가격: 300~500엔
- 특징: 볶음밥, 오므라이스, 야키소바용
- 장점: 손질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
🌽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신선채소보다 훨씬 현실적
요리 귀찮은 날 큰 힘이 되는 고마운 아이템
✅ 마무리 – 일본 마트는 ‘먹거리 탐험지’
마트는 단순히 식자재만 파는 곳이 아니라
일본인의 식생활을 이해하고, 내 식단에 맞는 현지식 간편템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.
여행자라면
👉 숙소에서 간단히 조리 가능한 아이템
👉 기념품으로 사가기 좋은 제품
자취생이라면
👉 ‘돈 덜 쓰고 효율 있게 먹는’ 일본식 루틴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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