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술 하면 ‘사케’가 먼저 떠오르지만,
실제로는 ‘사케’와 ‘쇼추’는 전혀 다른 술입니다.
이 둘은 제조 방식, 도수, 맛, 마시는 방법, 어울리는 음식까지 모두 다르며,
어떤 걸 고를지 고민되는 초보자에게는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이죠.
이번 글에서는 ‘사케 vs 쇼추’의 모든 차이점을
표와 예시를 통해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일본 술에 입문하고 싶다면 이 글 하나로 개념 정리 끝!
🍶 사케와 쇼추, 어떻게 다른가요?
항목 사케 (日本酒) 쇼추 (焼酎)
제조 방식 | 양조주 (발효 후 여과) | 증류주 (발효 후 증류) |
도수 | 약 13~16도 | 약 20~25도 |
원료 | 쌀, 물, 누룩 | 쌀·고구마·보리 등 다양 |
맛 | 달콤하고 부드러움 | 깔끔하고 드라이 |
마시는 온도 | 차게 / 따뜻하게 | 차게 / 뜨겁게 / 희석해서 |
대표 지역 | 니이가타, 효고, 아키타 | 규슈 지방 중심 |
어울리는 음식 | 생선요리, 스시 | 고기요리, 튀김, 이자카야 안주 |
🍶 사케(日本酒)란?
- 쌀을 발효시켜 만든 전통 양조주
- 알코올 도수는 13~16도
- 달콤하고 은은한 향,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마시는 스타일
✅ 대표 브랜드
- 죠젠 미즈노고토시
- 다사이(獺祭)
- 하쿠라이(白瀧)
✅ 추천 상황
- 스시와 함께
- 따뜻한 날에 따끈하게 마실 때
- 은은한 풍미를 즐기고 싶을 때
🥃 쇼추(焼酎)란?
- 발효한 원료를 증류해 만든 증류주
- 알코올 도수는 20~25도
- 도수는 높지만 깔끔하고 가벼운 맛
✅ 대표 원료별 종류
- 이모쇼추 (고구마)
- 무기쇼추 (보리)
- 코메쇼추 (쌀)
✅ 마시는 방법
- 스트레이트
- 온더락
- 미즈와리(물 타기)
- 오유와리(뜨거운 물 타기)
✅ 대표 브랜드
- 이치코(いいちこ)
- 쿠로키리시마(黒霧島)
- 시라유타카(白豊)
💬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술은?
스타일 추천
술이 약하다 | 사케 (도수 낮고 부드러움) |
드라이한 맛 선호 | 쇼추 (깔끔함 강조) |
고기 안주와 함께 | 쇼추 |
생선 요리와 함께 | 사케 |
칵테일 스타일도 좋다 | 쇼추 (탄산/물과 섞기 쉬움) |
✅ 요약 정리
구분 사케 쇼추
양조법 | 양조주 | 증류주 |
도수 | 13~16도 | 20~25도 |
대표 맛 | 은은하고 부드러움 | 깔끔하고 드라이 |
어울리는 안주 | 스시, 조림 | 고기, 튀김, 강한 맛 요리 |
🎌 마무리 멘트
사케와 쇼추는 이름만 다를 뿐 비슷한 술처럼 느껴지지만,
사실은 양조 방식부터 맛까지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일본 술입니다.
처음 일본 술을 접하는 분이라면
자신의 취향과 마시는 스타일에 따라
사케로 시작하거나, 쇼추로 확장해보는 걸 추천드려요!
즐겨찾기와 댓글,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😊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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